말티즈 역사 특징과 관리 방법 소개

 

 

말티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품종 중 하나이며, 말티즈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 때문에 가정에서 많이 선호하는 반려견입니다. 특히 말티즈는 어린아이와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어울리는 친화력을 보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오늘은 말티즈의 특징, 건강 관리 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말티즈의 역사

말티즈는 오랜 역사동안 내려온 품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오래되었습니다. 말티즈라는 이름은 지중해의 몰타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만 말티지는 실제로 몰타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고대 로마와 그리스에서는 상류층 사이에서 사랑받는 반려동물이었다고 나오며 여러 예술 작품 속에서도 말티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말티즈 특징

말티지는 무엇보다 하얗고 긴 털이 특징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털은 부드럽고 길게 자라고 꾸준한 관리가 되었을 때는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정말 길게 늘어진 말티즈가 나오는 장면도 있습니다. 눈은 땡글하고 표정이 풍부하며 갈색이나 검은색의 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귀는 살짝 옆으로 늘어지는 게 특징이며 털이 많이 나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 합니다. 말티즈의 몸통의 길이가 다리 길이와 거의 비슷하여 균형 잡힌 비율을 자랑합니다. 평소에는 온화한 모습과 높은 지능을 지녔지만 참지 않는다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까다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있어 원하는 것에 대해 의사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격 및 행동

말티즈는 매우 애정이 많으며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품종입니다.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매우 즐기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또한 말티즈는 지능이 높고 훈련이 잘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다양한 명령어 및 행동을 배우고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기심과 공격성이 강하다 보니 낯선 사람 및 강아지를 마주치면 쫓아가거나 달려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엄격한 훈련이 필수이며 산책에 따른 교육 훈련이 필요합니다.

많은 강아지가 소리에 예민하고 분리불안증을 보여주지만 말티지는 성격 자체가 예민하다 보니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짖는 편에 속합니다. 주인과 애착관계를 잘 들어내다 보니 분리불안 등 생기지 않게 어린아이일 때부터 훈련을 요하게 됩니다.

 

관리 및 확인

말티즈의 관리 중에 하나인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털이 엉키지 않도록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며 정기적인 목욕과 털 다듬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눈 주변의 털을 자주 정리해 주셔야 하며 눈물 자국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깥에서 말티즈를 보시게 되면 눈가 아래가 촉촉하니 젖어 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털의 원인도 있지만 코 길이가 짧은 견종의 특징인 유루증이 발생합니다. 눈물이 자주 나오다 보니 자주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할 시에는 눈 밑에 털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세균으로 인한 피부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말티즈에게는 심장 질환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건강 건진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포함시켜 주시는 게 좋습니다. 

 

심장 질환

말티즈처럼 소형견은 심장 질환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트랄 판막 질환이라는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이는 심장의 판막 중 하나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장 건강을 돕는 영양소를 사료에 포함시켜 주는 게 기초이면서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L-카르니틴, 타우린 등 심장 기능을 지원하는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나 사료를 주는 게 우리의 반려견에게 건강을 제공합니다.

 

슬개골 탈구

소형견 및 다리가 짧은 견종은 슬개골 탈구가 자주 발생합니다. 침대나 소파 같은 높은 곳에서 자주 점프를 하게 되면 관절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탈구가 일어나게 됩니다. 높은 곳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게 안된다면 강아지 전용 계단을 설치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계단이 있다고 바로 다니지는 않으니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방 접종

종합 접종, 코로나 장염, 콘넬코프, 인플루엔자, 광견병, 항체가 검사,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등 다양한 접종과 매 달, 매 년 주기적으로 필요한 것들 있습니다. 이 사항은 모든 견종이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