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실종 했을 때 대처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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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실종 하였을때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가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애견인이 생기다보니 그만큼 강아지 실종사고도 정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집 근처에서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타지에 갔을 때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다 보니 강아지는 익숙한 곳이 아니여서 길을 헤매게 됩니다. 강아지를 잃어 버렸다면 골든 타임 3시간이내에 찾으셔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강아지 실종 했을 때 대처 방법

 

즉시 주변 탐색

• 강아지가 사라진 직후 최대한 빨리 주변 지역을 철저하게 살펴봐야합니다. 강아지는 종종 집 근처에 숨어 있거나 본인이 다녔던 익숙한 냄새를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집 주변에서 잃어버리셨다면 주변 산책했던 장소들을 돌아다니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익숙한 냄새(마킹)로 인해 본인이 다녔던 곳을 계속해서 돌아다니거나 그 자리에 멈춰 있습니다. 그 후 강아지 이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할 수 있으니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변 곳곳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나서 찾을 수 있는 골든타임은 3시간 이내라는 것입니다. 잃어버렸다는것을 인지하고 그 시간부터 3시간인데 이 시간 지나면 찾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다행이 도심지역이라면 많은 유동인구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빠르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이름 불러주기

• 강아지를 찾을 때는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돌아다니거나 어느 순간에는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본인의 이름이 들리면 그 소리에 반응하여 나오기도 합니다. 익숙한 가족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가장 빠른 반응을 보이지만 주변분들에게 도움을 청하셔도 됩니다. 사람을 잘 따르거나 친근한 강아지들은 타인의 목소리를 듣고도 나오지만 겁이 많거나 소심한 아이들은 그대로 있으니 풀 숲 같은곳을 같이 봐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장난감, 방석, 주인 옷 냄새 등

• 강아지의 후각은 사람이 맡을 수 없는 냄새는 물론 반경 몇 KM의 냄새까지 인지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냄새가 나는 물건들은 실종 장소 여러 곳에 배치해주시면 좋습니다. 물건이 많지 않으시다면 조각을 내어서라도 뿌리셔야 합니다. 그 냄새로 인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를 찾은 후 에는 꼭 회수해 주세요.

실종 신고 및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등

• 강아지를 잃어 버리셨을 땐 관할 동물보호소에 실종 신고를 해주세요.
• 당근마켓, 인스타그램, 강아지 관련 카페, 지역 기반 커뮤니티 등 sns로 강아지 정확한 특징과  뚜렷한 사진, 실종 장소 및 시간, 사례금, 강아지 이름 등을 올려주세요. 특히 당근 마켓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실종된 곳 반경 몇 KM 이내에 전단지를 붙어주시는게 좋습니다. sns를 하지 않으시는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길을 돌아다니시다가 전단지를 보고 전화 문의도 많이 옵니다. 그리고 전단지를 붙일 때에는 공공시설 같은곳에 부착시 불법이니 주의하시거나 미리 양해를 구하셔야 합니다.
• 길거리 현수막 설치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현수막 출력이 가능한 광고사에 연락을 하시고 출력 후 에는 지차체 지정 현수막 거시대와 길거리에 현수막을 설치해 주세요. 물론 길거리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건 불법입니다만 보통 시 또는 군에서는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정 현수막 거시대는 자리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동사무소 또는 지자체에 알아보셔야 합니다.

CCTV 열람

• 강아지 실종 장소 근처와 반경 몇 KM 이내에 cctv를 확인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방범용이나 가게 같은 cctv를 열람하시려면 경찰관 동원하에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개인 정보로 인해 열람이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 경찰서 또는 동사무소에서 열람신청을 요청하시겠지만 '이곳에서는 저기로 가라', '저기에서는 이곳으로 가라' 등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정보공개포탈 사이트를 통해 열람을 하실 수는 있지만 승인 후 열람까지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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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실종예방 방법은?

 

반려동물 등록

• 최근에는 반려동물등록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정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동물병원에서 내장칩 또는 외장칩을 이용해 강아지 정보와 주인의 정보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 유기동물 보호소에선 RFID 리더기로 칩을 찍으면 동물 등록번호가 나와 조회하여 보호자에게 연락이 갑니다.

이름표 부착 또는 gps 기기

• 강아지 하네스나 목줄에 강아지 인식표를 달아주시면 실종시 빠르게 강아지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등록 칩을 통해 등록을 하셨겠지만 리더기가 없으면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주변인들이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gps 외부에 장착 할 수 있는 기기가 있습니다. 금액 대는 3만원 ~ 6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각 제조사 제품에 따라 사용시간이 다 다릅니다.